시.도의원의 추억!
강성휘 도의원 사회복지종사자 특별수당 형평성 제고 촉구
ok 강성휘
2014. 4. 16. 14:00
강성휘 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특별수당 형평성 제고 촉구"
전남도 도내 사회복지종사자 특별수당 지원이 대상자에 대한 형평성 제고를 촉구하는 도정질문이 진행되었다.
16일 오전 전남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강성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목포1)은 질문을 통해 “복지관, 노숙인 보호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도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종사자는 1,968개소 9,577명이 일하고 있고, 이 중 노인생활시설 등 1,507곳의 종사자 8,390명에 대해서는 월 7만원에서 10만까지 특별수당을 지원하면서 나머지 479개소, 1,187명의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해서는 수당 지원에서 제외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종사자 특별수당을 누구는 주고, 누구는 안주는 식의 차별적인 지원은 부당하다”며,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강의원은 “특별수당 전체 필요금액 66억원 중 이미 58억원은 예산을 편성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8억여원만 추가로 편성하면 특별수당 형평성 문제가 해결된다”며, 열악한 여건에서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신현숙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예산 사정으로 형평성 문제가 생겼다”며, “필요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임금을 보완하기 위해 노숙인, 장애인 등의 생활시설과 이용시설 일부에 대해 매년 종사자 특별수당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