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
목포도축장 이전 7월 말 이전키로
ok 강성휘
2015. 6. 2. 09:53
2015. 5. 31. 일. 09:30 박홍률 시장 면담 장면(목포시장실)
목포도축장 7월 말까지 이전키로 주민과 협의
- 석현동에 소재한 목포도축장(오성식품)은 당초 5월 말까지 이전키로 되어 있었으나 설비 도입, HACCP 인증 등의 문제로 공장 이전이 늦어져 이전 시기를 2개월 연장
- 금호어울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등 강력 반발, 5월 31일 이후 공장 가동 중지 등 요구와 함께 현수막 게첨 등 실시
- 5월 31일 일요일 오전 09:30 목포시장실에서 박홍률 시장, 문차복 금호어울림 회장과 주민 2명, 강성휘 도의원, 고승남, 김휴환 시의원, 김문옥 목포시청 국장 등이 참석, 대책 협의
- 협의 결과, 설비 도입 등의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2개월 연장 승인을 해주되 목포시에서는 금호어울림 아파트 주민들을 위하여 도축장 이전 즉시 건물철거 및 주변정비 시행, 도축장 정문 라인 방음벽 설치,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 단지내 운동기구 및 매트 교체 지원 등을 합의하고 공장 가동 2개월 연장을 받아 들이기로 합의
- 이와 관련 금호어울림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주민총회를 두차례 소집하여 주민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협의 후에서는 입주민 대상 보고회를 갖고, 만일 7월 말까지 이전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에는 무조건 석현동 도축장 가동을 중지하겠다는 각서를 오성식품으로부터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