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

선거운동원 교육

ok 강성휘 2016. 3. 29. 15:24

선거운동원 교육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행동지침

 

후보자와 배우자의 행동지침

후보자의 행동지침

1> 선거운동의 핵심은 후보자 자신이다. 사소한 행동하나, 말 한마디가 바로 선거운동이고 홍보이다.

2> 모든 참모나 운동원, 조직원의 역할 분담 및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하여 자신이 할 일을 명확히 해주고 선거운동을 돕겠다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할 일을 분명하게 맡겨서 쓸데없는 인적자원과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한다.

3> 후보가 선거를 돕겠다는 사람들을 만나느라 쓸데없이 시간은 낭비해서는 안된다.

4> 중요한 결정을 제외하고 모든 결정은 참모가 내리게 한다. 그들은 대체로 후보자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하다.

5> 선거운동 일정은 계획대로 수행해 나가라. 주변의 권고나 조언, 각종 보고에 귀가 솔깃해서 원래의 계획을 자주 변경해서는 안된다. 상황 및 계획변경은 대체로 선거운동기간 동안 2회에서 3회에 걸쳐 모든 자료와 선거상황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세워 수정해야 한다.

6> 운동원과 가족은 사소한 실수 하나가 선거운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드시 운동원과 가족에게 교육을 철저히 한다.

7> 인척이나 친지들의 선거사무실 출입을 삼가게 하고 중요한 업무는 가급적 금한다.

8> 유권자 앞에서 선거운동원의 문책은 절대 금한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고 싶어한다.

9> 건강관리를 철저히 한다. 선거당일까지 유지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을 키우고 선거 종반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안배가 중요하다.

10> 하루종일 걸어야 한다는 것은 감안하여 편안한 신발을 착용한다.

11> 선거기간 음주는 최대한 자제한다.

12> 악수를 많이 하고, 반드시 두손으로 공손하게 한다.

13> 사람있는 곳에 찾아갈 때 차를 타고 나타나지 않도록 한다.

14> 짧은 말이라도 유권자에게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을 삼간다.

15> 직접 돈을 지불하거나 셈을 하지 않아야 한다.

16> 사전에 선거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다.

 

배우자의 행동지침 (남성후보,여성후보)

 

선거운동원 및 자원봉사자의 자세

 

선거운동 수칙

1> 이길 수 있다는 필승의 신념과 자신감을 갖는다.

2> 스스로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히는 예의를 갖춘다.

3> 성실하게 성의를 가지고 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 잘못된 것은 자신의 탓으로, 잘된 것은 후보자의 공으로 돌린다.

5> 상대후보에 대해 근거없는 인신공격이나 험담을 하지 않는다.

6> 말을 조리있게 하는 연습을 사전에 한 뒤 유권자와 만난다.

7> 쉬운 상대부터 설득해 나간다.

8> 후보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유권자의 인적 사항과 선거 정보는 항상 메모한다.

9> 선거본부에 보고할 때는 자신이 들은 모든 얘기와 느낌을 다 말한다.

10> 어떠한 이유로든 절대로 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11> 유권자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충분히 들어주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

12> 무선 호출기, 휴대폰 등 통신장비와 카메라를 휴대하여 비상시에 즉각 대응한다.

 

유권자 설득의 7대 원칙

1> 흥미를 유발시킨다.

: 일반적인 선전을 계속하지 말라. 상대방은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어진다. 재미있는 미담사례, 상대방이 관심있는 주제(취미>와 관련된 얘기를 통해 우선 마음으로부터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

2> 뚜렷한 논리를 제시한다.

: ? 무엇 때문에? 여기에 유권자들은 가장 큰 관심을 갖는다. ‘다른 후보도 있지만 우리 후보는 이러이러한 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나는 도와주고 있다. 다른 후보는 절대 못 따라온다단순명쾌할수록 좋다.

3> 30초 안에 설득해야 한다.

: 유권자는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야기가 길면 지루하다. 우리 후보가 왜 나왔으며, 왜 지지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30초 안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4> 설득보다는 긍정하게 한다.

: 최종 판단은 유권자가 하는 것이다. 그것도 수십번 바뀔 수 있다. 나름대로의 잣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작정 설득하려 해서는 벽에 부딪힌다. 작은 사실 하나라도 끄덕이고 인정하게 만들어야 한다.

5> 확신을 심어준다.

: 찍을 후보를 정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게 투표를 하지 않는다. 어렴풋하게나마 한 후보를 선택해야 투표한다. 따라서 막바지에는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을 찍자등의 말로 사표심리를 없애고 확신을 심어주고자 노력한다.

6> 2의 선거운동원으로 만든다.

: 유권자가 우리를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섰을 때에는 특별히 더 공을 들여야 한다. 그 사람 스스로 우리를 선전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한 번 만남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

7> 이후에도 계속 우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우리에게 있어 이번 선거는 일회용이 아니다. 처음의 지지가 끝까지 가는 법이다. 계속해서 대선 등 정치일정이 놓여 있다. 유권자와 국민이 계속해서 우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생활 수칙

1> 항상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갖자.

2> 옷차림은 단정하게 하자.

3> 유권자를 만나면 공손하고 분명하게 인사하자.

4> 반대하는 사람을 만나도 차분하게 설득하자.

5> 선거운동 기간에는 음주를 자제하자.

6> 우리 선거운동원을 만나면 서로 격려하자.

 

금지사항

1> 후보자에 대한 불만사항을 유권자에게 말하지 말라.

2> 유권자들에게 말을 많이 하여 짜증나게 하지 말라.

3> 스스로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지 말라.

4> 맡은 일이 맘에 맞지 않았을 때 무조건 참지 말라.

5> 후보자의 제일 가까운 참모인 것처럼 과시하지 말라.

6> 스스로 자신있는 지역과 유권자들만 맡으려고 하지 말라.

7> 선거에 관한 기밀사항을 상대측 운동원이나 유권자에게 누설하지 말라.

8> 유권자에게서 얻은 중요한 정보를 혼자만 알려하지 말라.

9> 유권자와 논쟁이나 시비를 벌이지 말라.

10>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선거운동원 자세와 역할

 

1. 운동원은 선거운동의 전부이다.

후보의 당락은 운동원의 태도와 활동력에 달려있다. 특히 이번 4.13 선거는 운동원 역할이 절대적이다.

 

2. 운동원은 후보이다

선거 운동을 시작하기 전 나는 박지원이다10회 반복하고 유권자를 만나라.

우리 후보, 공약을 미리 숙지하고 유권자를 만나 받아들이기 쉽게 설명하라. 만나기전 설명내용을 소리 내어 한 번 말해본 후 유권자를 만나라.

유권자를 대할 때 깨끗한 복장에 겸손한 태도로 예의바르게 말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라.

유권자 앞에서 흡연을 하거나 만취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사람이 안본다고 신호위반, 무단횡단하거나 노상방뇨를 하지 마라,

 

3. 운동원은 정보원이다

늘 관심을 갖고 우리 후보, 상대후보에 대한 유권자 반응을 확인하라

늘 메모를 하거나 아니면 몇 번 반복 기억하여 머릿속에 저장해라.

파악한 정보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다 보고하라. 정보의 본성은 티끌모아 태산이다.

지지나 우호적인 의사를 표방한 사람은 최대한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보고하고 사무실 방문 등을 권유하라.

후보 외 명함 배포 등 상대후보 진영의 부정 선거 현장을 발각한 경우 헨드폰 등을 통해 촬영하라.

 

4. 운동원은 영리해야한다.

각각의 유권자가 필요로 하고 욕망하는 바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라. 일방적으로 선전하지마라

기호 0000’이라는 핵심 사항은 유권자와 만나는 동안 시작과 끝, 중간 중간 반복하여 강조하라.

일반 유권자 5명중 1명을 우리 후보 지지자로 만들고 투표하게 하라. 그러면 이긴다.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 우리후보 설명에 집중하라. 그러나 필요하면 비판하라.

타당 후보 지지를 강하게 표방하는 사람은 과감히 포기하라. 유권자는 많다.

시간이 없거나 다시 만날 가능성이 없는 사람은 과감히 결론을 이야기하여 지지를 호소하라.

시간이 충분하거나 여러 번 만날 사람은 선거 사실 홍보, 후보와 당 설명, 공약 선전, 지지호소 등의 단계별 접근을 취하라.

모든 계기를 만들어 만난 유권자와 후보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