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원 교육
선거운동원 교육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행동지침
후보자와 배우자의 행동지침
① 후보자의 행동지침
1> 선거운동의 핵심은 ‘후보자 자신’이다. 사소한 행동하나, 말 한마디가 바로 선거운동이고 홍보이다.
2> 모든 참모나 운동원, 조직원의 역할 분담 및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하여 자신이 할 일을 명확히 해주고 선거운동을 돕겠다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할 일을 분명하게 맡겨서 쓸데없는 인적자원과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한다.
3> 후보가 선거를 돕겠다는 사람들을 만나느라 쓸데없이 시간은 낭비해서는 안된다.
4> 중요한 결정을 제외하고 모든 결정은 참모가 내리게 한다. 그들은 대체로 후보자보다 객관적이고 냉철하다.
5> 선거운동 일정은 계획대로 수행해 나가라. 주변의 권고나 조언, 각종 보고에 귀가 솔깃해서 원래의 계획을 자주 변경해서는 안된다. 상황 및 계획변경은 대체로 선거운동기간 동안 2회에서 3회에 걸쳐 모든 자료와 선거상황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세워 수정해야 한다.
6> 운동원과 가족은 사소한 실수 하나가 선거운동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드시 운동원과 가족에게 교육을 철저히 한다.
7> 인척이나 친지들의 선거사무실 출입을 삼가게 하고 중요한 업무는 가급적 금한다.
8> 유권자 앞에서 선거운동원의 문책은 절대 금한다.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고 싶어한다.
9> 건강관리를 철저히 한다. 선거당일까지 유지할 수 있는 강한 체력을 키우고 선거 종반까지 지치지 않는 체력안배가 중요하다.
10> 하루종일 걸어야 한다는 것은 감안하여 편안한 신발을 착용한다.
11> 선거기간 음주는 최대한 자제한다.
12> 악수를 많이 하고, 반드시 두손으로 공손하게 한다.
13> 사람있는 곳에 찾아갈 때 차를 타고 나타나지 않도록 한다.
14> 짧은 말이라도 유권자에게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을 삼간다.
15> 직접 돈을 지불하거나 셈을 하지 않아야 한다.
16> 사전에 선거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한다.
② 배우자의 행동지침 (남성후보,여성후보)
선거운동원 및 자원봉사자의 자세
① 선거운동 수칙
1> 이길 수 있다는 필승의 신념과 자신감을 갖는다.
2> 스스로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히는 예의를 갖춘다.
3> 성실하게 성의를 가지고 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4> 잘못된 것은 자신의 탓으로, 잘된 것은 후보자의 공으로 돌린다.
5> 상대후보에 대해 근거없는 인신공격이나 험담을 하지 않는다.
6> 말을 조리있게 하는 연습을 사전에 한 뒤 유권자와 만난다.
7> 쉬운 상대부터 설득해 나간다.
8> 후보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유권자의 인적 사항과 선거 정보는 항상 메모한다.
9> 선거본부에 보고할 때는 자신이 들은 모든 얘기와 느낌을 다 말한다.
10> 어떠한 이유로든 절대로 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11> 유권자의 이야기를 경청한다. 충분히 들어주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
12> 무선 호출기, 휴대폰 등 통신장비와 카메라를 휴대하여 비상시에 즉각 대응한다.
② 유권자 설득의 7대 원칙
1> 흥미를 유발시킨다.
: 일반적인 선전을 계속하지 말라. 상대방은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어진다. 재미있는 미담사례, 상대방이 관심있는 주제(취미>와 관련된 얘기를 통해 우선 마음으로부터 공감대를 만들어야 한다.
2> 뚜렷한 논리를 제시한다.
: 왜? 무엇 때문에? 여기에 유권자들은 가장 큰 관심을 갖는다. ‘다른 후보도 있지만 우리 후보는 이러이러한 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나는 도와주고 있다. 다른 후보는 절대 못 따라온다’ 단순명쾌할수록 좋다.
3> 30초 안에 설득해야 한다.
: 유권자는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야기가 길면 지루하다. 우리 후보가 왜 나왔으며, 왜 지지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30초 안에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4> 설득보다는 긍정하게 한다.
: 최종 판단은 유권자가 하는 것이다. 그것도 수십번 바뀔 수 있다. 나름대로의 잣대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작정 설득하려 해서는 벽에 부딪힌다. 작은 사실 하나라도 끄덕이고 인정하게 만들어야 한다.
5> 확신을 심어준다.
: 찍을 후보를 정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게 투표를 하지 않는다. 어렴풋하게나마 한 후보를 선택해야 투표한다. 따라서 막바지에는 ‘정말 일 잘하는 사람을 찍자’ 등의 말로 사표심리를 없애고 확신을 심어주고자 노력한다.
6> 제2의 선거운동원으로 만든다.
: 유권자가 우리를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섰을 때에는 특별히 더 공을 들여야 한다. 그 사람 스스로 우리를 선전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한 번 만남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
7> 이후에도 계속 우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우리에게 있어 이번 선거는 일회용이 아니다. 처음의 지지가 끝까지 가는 법이다. 계속해서 대선 등 정치일정이 놓여 있다. 유권자와 국민이 계속해서 우리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③ 생활 수칙
1> 항상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갖자.
2> 옷차림은 단정하게 하자.
3> 유권자를 만나면 공손하고 분명하게 인사하자.
4> 반대하는 사람을 만나도 차분하게 설득하자.
5> 선거운동 기간에는 음주를 자제하자.
6> 우리 선거운동원을 만나면 서로 격려하자.
④ 금지사항
1> 후보자에 대한 불만사항을 유권자에게 말하지 말라.
2> 유권자들에게 말을 많이 하여 짜증나게 하지 말라.
3> 스스로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지 말라.
4> 맡은 일이 맘에 맞지 않았을 때 무조건 참지 말라.
5> 후보자의 제일 가까운 참모인 것처럼 과시하지 말라.
6> 스스로 자신있는 지역과 유권자들만 맡으려고 하지 말라.
7> 선거에 관한 기밀사항을 상대측 운동원이나 유권자에게 누설하지 말라.
8> 유권자에게서 얻은 중요한 정보를 혼자만 알려하지 말라.
9> 유권자와 논쟁이나 시비를 벌이지 말라.
10>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선거운동원 자세와 역할
1. 운동원은 선거운동의 전부이다.
① 후보의 당락은 운동원의 태도와 활동력에 달려있다. 특히 이번 4.13 선거는 운동원 역할이 절대적이다.
2. 운동원은 후보이다
① 선거 운동을 시작하기 전 ‘나는 박지원이다’를 10회 반복하고 유권자를 만나라.
② 우리 후보, 공약을 미리 숙지하고 유권자를 만나 받아들이기 쉽게 설명하라. 만나기전 설명내용을 소리 내어 한 번 말해본 후 유권자를 만나라.
③ 유권자를 대할 때 깨끗한 복장에 겸손한 태도로 예의바르게 말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라.
④ 유권자 앞에서 흡연을 하거나 만취한 모습을 보이지 마라.
⑤ 사람이 안본다고 신호위반, 무단횡단하거나 노상방뇨를 하지 마라,
3. 운동원은 정보원이다
① 늘 관심을 갖고 우리 후보, 상대후보에 대한 유권자 반응을 확인하라
② 늘 메모를 하거나 아니면 몇 번 반복 기억하여 머릿속에 저장해라.
③ 파악한 정보를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다 보고하라. 정보의 본성은 티끌모아 태산이다.
④ 지지나 우호적인 의사를 표방한 사람은 최대한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보고하고 사무실 방문 등을 권유하라.
⑤ 후보 외 명함 배포 등 상대후보 진영의 부정 선거 현장을 발각한 경우 헨드폰 등을 통해 촬영하라.
4. 운동원은 영리해야한다.
① 각각의 유권자가 필요로 하고 욕망하는 바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라. 일방적으로 선전하지마라
② ‘기호 0번 000’이라는 핵심 사항은 유권자와 만나는 동안 시작과 끝, 중간 중간 반복하여 강조하라.
③ 일반 유권자 5명중 1명을 우리 후보 지지자로 만들고 투표하게 하라. 그러면 이긴다.
④ 상대방을 비난하기보다 우리후보 설명에 집중하라. 그러나 필요하면 비판하라.
⑤ 타당 후보 지지를 강하게 표방하는 사람은 과감히 포기하라. 유권자는 많다.
⑥ 시간이 없거나 다시 만날 가능성이 없는 사람은 과감히 결론을 이야기하여 지지를 호소하라.
⑦ 시간이 충분하거나 여러 번 만날 사람은 선거 사실 홍보, 후보와 당 설명, 공약 선전, 지지호소 등의 단계별 접근을 취하라.
⑧ 모든 계기를 만들어 만난 유권자와 후보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