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

목포신항의 아침, 320일째

ok 강성휘 2018. 2. 14. 18:02

 

 

 

목포신항의 아침, 320일째

 

이틀째 세월호 위로

기러기가 날아갑니다.

북쪽으로 북쪽으로 날아가는 저 기러기들이

가는 도중 아프거나 다치는 친구들 없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