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시민통합 호소 기자회견(220412)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지방선거 경선에 즈음하여
세대교체, 시민통합 호소 기자회견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번 6.1지방선거는 20대 대선 패배의 무력감과 상실감에서 벗어나 지역의 미래를 개척할 소중한 기회이기에, 목포시민들은 지역의 새로운 비전, 이를 실현할 새로운 시장을 기대하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6·1 목포시장 선거는, 지역의 명운이 걸린 다음 세 가지 과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세대교체입니다.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낡은 생각, 낡은 리더십으로는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굳이 나라 안팎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세대교체는 이미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세대교체가 곧 생존이 된 지금, 우리 목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1995년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실시된 이후 목포에서는 4,50대 시장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습니다. 목포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패기있게 시정을 혁신할 때가 됐습니다. 많은 시민들께서도 이제는 젊은 시장이 나와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저 강성휘, 새로운 목포시대를 위해 세대교체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둘째 시민통합입니다.
지금 우리 지역은 단체장 선거를 둘러싼 시민 갈등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서로 니편내편 갈라져서 싸우는 것은 다 같이 망하자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저는 선거 때 누구를 지지했는가, 누구 편에 섰는가를 따지지 않겠습니다. 목포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함께 일하자고 먼저 손을 내밀겠습니다. 상대 후보의 좋은 의견과 정책은 적극 받아들여서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진실된 마음으로 화해와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시민이 주인’이라는 철저한 원칙 아래 시민과의 소통에 주력하겠으며, 시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1. 저부터, 경선과정부터, 어떠한 경우에도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합니다.
2. 민주당 후보자들부터 네거티브 없는 선거운동 공동서약에 참여할 할 것을 제안합니다.
3. 제가 당원·시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지난 3월 30일 제안한 바 있는 민주당 후보자들의 토론회가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4. 지방선거 이후 시민통합을 첫 번째 과제로 삼아 ‘목포시민대통합위원회’구성하여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시민공동체를 이루는데 온힘을 쏟을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셋째 새로운 목포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목포가 새롭게 변해 가려면 무엇보다 인사의 투명성, 적재적소 인사를 통해 공직자들이 소신있게 일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결코 승진 장사하지 않겠습니다. 이권에 개입하는 일은 결단코 하지 않겠습니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없애고 단 1원의 이익도 시민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저 강성휘는 만 29세에 호남 최연소 목포 시의원 당선 후 시의원 3선과 도의원 2선을 거치면서 일관되게 목포발전, 시민행복을 위해 깨끗하게 일해왔습니다.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목포를 준비해 왔습니다.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으로 새롭게, 강하게, 새로운 목포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세대교체의 선봉장, 시민통합의 적임자 저 강성휘의 도전에 함께 해 주십시오! 새로운 목포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 4. 12.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강 성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