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신설 국회 행사

ok 강성휘 2024. 1. 26. 04:41

<의료 취약지 전남, 외면 방치 끝나기를>

국회 마당에서 열린 전남 의대 유치 행사에 다녀 옵니다.

정부는 설 전에 의대 정원 확대 방안 발표를 검토하고 있다는데, 내용을 정해 놓고 분위기를 보는 것인지, 고심 중인지 분간은 어렵습니다.

분명한 것은 최악의 전남지역 의료 현실 극복을 위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 + 전남권 의대 신설이라는 복합처방이 확실한 해법이라는 점입니다.

작년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 윤 대통령은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고 했습니다.

지방 의대 신설은 국민 80%가 찬성하는 지역민의 30년 외침입니다. 이 외침을 언제까지 외면하고 방치할 것입니까?

대통령 후보 시기 빛나는 슬로건이었던 '공정과 상식'을 이번 의대 정원 확대 및 전남 의대 신설에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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