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6>목포시민신문 창간18주년 축사

23. 4. 26. 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강성휘

2006년 3월 창간 이래 변함없이 건강한 지역문화 창달과 건전한 지역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해온 목포시민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목포시민신문이 그간 운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을 인정받아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것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최근 몇 년간 전남 서남권은 조선업 고용위기 대응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코로나19 감염병 창궐 등으로 주민들의 사회활동,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지역의 소식을 전하고 지역민들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올해부터 신문 지면을 활용하여 코로나19 창궐 시기에 현장 최일선에서 직접 긴급돌봄을 수행한 돌봄지원사 수기, 장애인콜택시 이용자 및 운전원 수기, 노인맞춤돌봄 지원사 수기 등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꾸준히 전해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신문, 주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힘이 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목포시민신문 창간 18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