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광장서 열린 다문화가족 행사
목포에서도 2천명이 넘는 다문화가족이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2시부터 목포 평화광장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문화가족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경제적 이유이든, 생활적 이유이든 이러저러한 이유로 모국을 떠나 한국에 자리잡고 사는 이주 외국인들도 똑같은 사람이며, 이웃입니다.
그러나 혹 말로는, 입으로는 다문화사회, 공동체를 얘기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우월의식이나, 차별의식을 가지고 이들을 생각하거나 대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건강한 사회란 나라와 인종을 따지지 않고 사람을 사람답게 보고 어울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부터 열린 의식으로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가야 겠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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