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지사 대선출마 선언
오늘 오후 4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탐욕과 분노를 넘어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대선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출마선언에는 1천여명이 넘는 지역주민 및 민주당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6.15와 10.4 선언을 계승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도지사 직을 사퇴한 김두관 전지사와 달리 지사직 사퇴없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으로 당내 경선 준비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후발주자로서 낮은 인지도와 지지도를 동시에 끌어 올려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습니다.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예비경선에서 우선 컷오프를 통과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입니다.
오늘 출마선언에서 박준영지사는 민족화해와 새로운 농업, 일자리복지 등 7까지의 공약을 발표했으며, 농민의 자식으로서 정직한 농부대통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국민에게 역동성과 감동을 주는 민주당 경선이 되길 바라며, 이 과정에서 박준영 지사님의 꿈도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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