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 개통에 따른
주변 교통대책 어떻게 추진되나?
지난 6월 29일 2006년 11월에 착공하여 준공까지 68개월이 소요되고, 사업비는 총3,346억원이 투입된 목포대교가 완공되어 개통중에 있다.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장교로 이름을 올린 목포대교의 개통으로 목포시내와 대불공단 및 해남, 진도, 오완도로 이어지는 구간의 차량 이동시간을 40분 이상 단축하게 되어 서남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체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포시는 대교 주변도로 개설 및 연결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미 약 4억원을 투입하여 목포신안비치1차아파트 뒷편 도로를 정비하고 있고, 내년에는 60억원을 들여 북항하수처리장 뒷편 도로를 개정할 예정이다. 이어 2014년에는 세라믹산업단지 주변을 40억원을 들여 연결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목포대교 개통으로 벌써부터 매일 수십대의 기아자동차 수출차량들이 목포대교를 이용하고 있으며, 대불공단 출퇴근 차량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산정농공단지 주변을 비롯한 북항지역의 개발에 따른 현대적인 도시화의 진행, 부동산 가격상승, 인구증가, 관광객 증가 등 긍정적 요소가 있는 반면 교통체증과 공해증가 등 부정적인 면도 있다.
목포시가 도시발전을 위해 SOC 확충에 힘쓰고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따른 부정적인 측면을 해소하고 주민편의 증진에 대해서도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야 한다.
목포대교 개통으로 북항지역이 목포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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