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글로벌 매력도시

더불어 사는 삶

제22회 연산푸른음악회에서

ok 강성휘 2012. 7. 22. 09:11

  

 

장의순 통장님을 비롯한 연산동 통장님들의 커피 봉사활동,

시원한 커피가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연산동사무소에서 매주 1회 연습하며, 활동하는

직장인 밴드 노브레이크 밴드의 시작 공연 열창

 

 

노브레이크 밴드의 여성보컬의 열창

 

 

노브레이크 밴드의 여성보컬의 열창

 

 

 

청솔문화예술단 단장으로 일하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최효성님의 열창

"그리운 사랑이여!"

 

 

소울음악학원 학생밴드의 "고래사냥" 열창

 

 

 

연산푸른음악회의 진행을 5년 동안 맡아 주시고 계신 이영희님

 

 

행사를 축하하는 정종득 목포시장님

 

 

행사 축하와 함께 경품을 추첨해 주신 박지원 국회의원님

 

 

이수연 밸리아카데미 "수공연단"의 열정적인 공연

 

 

연산푸른음악회 단골 초청가수인 채은주님의 "목포의 사랑"

 

 

 

 

우리 동네 최고 왕룡태권도체육관 '리틀왕룡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멋진 품새와 동작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목포지역의 멋쟁이 색스폰 연주자 박형오님의 '개똥벌레, 썸머타임' 연주

 

 

한여름 밤의 멋진 음악회 "연산푸른음악회"에 나온

연산동, 원산동, 북항지역 주민들과 시민들,

50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음악회를 즐겼습니다.

 

 

작년 21회 푸른음악회 출연에 이어 올해에도 연산푸른음악회를 찾아 준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재학중인 메조소프라노 황은혜 학생의 "멜라판타지아" 공연

차분하고 멋있었어요.

 

 

극단 갯돌 대표를 역임하고,

재 비례대표 목포시의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방수 시의원님의 경품추첨

 

 

여기서부터는 주민노래자랑 순서입니다.

연산주공에 사시는 어르신의 열창

 

 

 

 

주민노래자랑에서 흥겨운 노래가 나오자 그 자리에서 일어서 무대로 뛰어 나와 함께 춤추고 즐거움을 나누는 주민들

 

 

 

 

 

 

 

 

 

푸른음악회 초청가수 김순이님의 열창 '미워도 다시한번'

 

 

우수상을 받은 주민분...김광수 위원장님이 수여하고 있습니다.

선거법 위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상품은 없고,

상장으로 대신하는 점을 이해 부탁드려요.

 

 

최우수상을 받은 주민분, 가벼운 복장으로 운동 나왔다

노래부르고,

최우수상도 타고..

오늘은 기분이 최고로 좋은 날 입니다.

 

 

김광수 위원장님의 경품추첨....

ㅎㅎㅎ 시민들이 끝까지 가지 않고 앉아 있었던 진정한 이유는

경품 때문이었다나나요...

그나저나 그럼에도 못타신 분들은 다음에......

 

 

 

행사 시작전부터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를 하고,

행사가 마무리된 다음에는 주변 청소를 도맡다시피 한

연산지킴이 이성주 회장님과 회원님들과 한 컷.

조성오 시의원님을 비롯한 연산푸른음악회 추진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목포 연산동 주민들의 자랑

연산푸른음악회 입니다.

 

2007년 5월 12일 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2번째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5년 동안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월 1회 개최해 온 횟수입니다.

사정상 2개월에 1회 열리기도 합니다.

 

연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통장상조회, 남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그리고 뜻있는 개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연산푸른음악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 해 행사를 준비하고 주관한 김광수 추진위원장은

"5년째 꾸준히 음악회를 열다보니 주민들이 때가 되면 언제 음악회가 있느냐고

물어오는 분들이 많다"며, "개인화되기 쉬운 도시생활에서 공원을 중심으로

건강한 문화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연산푸른음악회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22회 음악회에서는 많은 분들이 행사를 위한 물품을 협찬해 주었습니다.

 

연산주유소 조경임 사장님 선풍기 3대, 전기주전자 3대,

코오롱 손원오 사장님 7만원 상품권 3매,

산정농공단지 하라주식회사 박인홍 사장님 생활용품 5점,

한냉대진축산 서정우 사장님 사골세트 5점,

주식회사 풀무원 김병석사장님 라면 4세트,

대동중고 정인재 사장님 가스렌지 1개, 선풍기 1대,

송봉순 연산동 새마을부녀회장 퐁퐁세트 4개,

주식회사 삼진물산 동원참치 5세트 등의 많은 선물이

경품 추첨으로 주민들에게 돌아 갔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노래자랑 심사는 김광수위원장을 비롯하여 

오충기, 김영두 두 추진위원께서 맡아 엄정한 심사를 하였습니다.

 

연산푸른음악회는 목포시에서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진행됩니다.

그러나 실제 들어가는 비용은 이보다 훨씬 많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추진위원회에서 협찬과 후원을 조직하여 메워가고 있습니다.

 

문화재단 등의 도움을 얻으려 하지만 창작작품 공연 등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네와 골목에서 꾸준히, 그리고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되는 

생명력 있는 건강한 문화행사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