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침 8시, 목포샹그리야호텔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 배종범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시`도의원 및 운영위원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의 참석대상자는 35명으로 이 중 32명이 참석하여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연석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국정원 불법대선개입 문제와 정부와 새누리당의 NLL 발언 조작 왜곡 문제, 을을 위한 경제민주화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회의에서 저는 박지원 국회의원의 의견피력 요청으로 18대 대선 국정원 불법개입 규탄에 대한 지역위원회의 활동방향에 관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저는 "국정원의 불법적인 대통령선거 개입과 NLL 발언 왜곡 조작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있는 만큼 지역에서도 민주당의 입장을 담은 현수막 게첨, 출근길 캠페인, 상가 방문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시민단체 등이 주최하는 촛불문화제 등에 의지를 갖고 참여하자"는 의견을 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목포시의회 오승원 의원
불법적인 대선 개입 국정원장 사퇴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남북정상간 대화록 불법 유출 및 NLL 발언 조작 왜곡 국정원 규탄한다!
불법적인 대선개입, NLL조작 왜곡, 박근혜 대통령은 사과하라!
철저한 국정조사로 책임자를 처벌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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