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글로벌 매력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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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가로수 관리방안 토론회 열려

ok 강성휘 2013. 10. 30. 00:30

 

목포환경운동연합 임창옥 전사무국장의 행사 진행 장면 

 

각 분반의 열띤 토론 장면 

 

김도형 녹색전남21 사무처장의 분반토론 결과 발표 

 

배서영 자연환경연구소장의 분반토론문 정리 발표

바람직한 가로수 관리방안 시민토론회 열려

 

지난 21일, 월요일 저녁 목포환경운동연합 강당에서는 "바람직한 가로수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서한태 박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목포시 발전을 위한 각종 소재들을 찾고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남도 산림자원과장의 발제와 40여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의 분반토론으로 가로수 관리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전개되었다.

 

행사에서 서한태 박사는 "시민들의 건전한 토론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점도 찾고, 발전 방향도 모색하여 건강하고 활기넘치는 목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이어 토론회에 참석한 강성휘 도의원은 "가로수는 단순한 조경이 아니라 도시의 문화적 요소, 환경적 요소, 도시계획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담겨져 있는 것으로 수준높은 가로수 문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처음 열린 시민토론의 광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