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공사 한창인 양을경로당
목포 용해동 신용해 3차아파트와 인근 단독주택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양을경로당 신축공사가 한창입니다.
어르신들이 쉴곳이 마땅찮아 5-6년 전부터 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신용해 3차아파트단지 바로 아래 모퉁이의 땅을 사 경로당을 짓게 되었습니다.
1월 초, 현재 골조공사와 외벽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왔으니
늦어도 2월이면 경로당이 완공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동네 청년들과 주민들이 마련해 준
컨테이너 박스를 경로당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독거노인이 늘어나고 독거노인의 70% 가까이가 여성노인입니다.
이것은 경로당을 방문해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로당을 할머니들이 차지하고 있거든요.
정말 할아버지들은 적습니다.
집에 계신분들도 있겠지만
먼저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서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경로당이 더 절실한 것은 할머니들 입니다.
용해동 양을산 올라가는 길에 들어설 준비가 한창인 양을경로당
추운 겨울임에도 착실히 공사를 추진하고 계신 공사관계자들에게 감사드려요.
신용해 3차아파트 어르신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마음 편히 오갈 멋진 경로당 신축공사가 막바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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