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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단일화 논의 찻잔속의 태풍에 그칠 것"

ok 강성휘 2014. 5. 27. 16:24

 

 

 

* 무소속 단일화 논의 찻잔속의 태풍에 그칠 것 *

1. 공통분모 없는 공학적 단일화 주민 실망만 줄 뿐

전남 도내 일부지역에서 무소속 단일화가 논의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자하자면 찻잔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다.

일부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추진은 아무런 철학적 정책적 공통분모도 없는, 선거에서 그저 이기고 보자는 식의 억지춘향식 단일화에 불과하다.

6월 4일을 코 앞에 두고 진행되는 이러한 명분없는 공학적 단일화 논의는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도, 지지를 받을 수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2. 일부 무소속 후보들의 몰염치한 행태를 규탄한다.

화순지역에서는 한 무소속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와 연대하여 선거를 치룬다는 말로 할 수 없는 기회주의적 행태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아울러 일부 광역`기초의원들은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대표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현수막에 게첨하는 등의 방법으로 유권자를 헷갈리게 하고, 판단을 흐리고 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주의적, 몰염치한 행태는
주민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무소속 후보들이 주민들의 평가를 받고자 한다면 정직하고, 매너있게 선거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 무소속 후보론 지역발전 어렵다 *

1.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을 발휘할 수가 없다.

전남 도내 22개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20% 미만이며, 특히 군단위는 10% 대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비 및 도비 확보는 지자체 살림에 사활이 걸린 문제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소속이 지방의 단체장, 지방의원을 맡게 되면 지역 국회의원, 도지사 등과 공조체계에서 미흡한 점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한 결과 적은 예산을 두고서 경쟁적으로 공과를 다투게 되어 지역 내 화합을 저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서도 힘을 발휘하는데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


2. 지역민에 대한 책임정치를 실현할 수 없다.

현대정치의 핵심은 정당정치이고, 정당정치의 요체는 주민에 대한 책임정치이다.
정당은 정책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일한 입장을 가지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책임정치를 실천한다. 그러나 무소속은 이러한 책임정치를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예산확보, 그리고 주민에 대한 책임있는 공약실천을 위해서는 기호2 새정치민주연합을 꼭 선택해 주시기를 도민 여러분에게 간곡히 호소한다.






* 새정치연합 전남 안전한 지역만들기 잰걸음 *

 

어민안전 위협하는 해경 해체 반대
안전한 골목만들기 등 생활안전공약 적극 추진


새정치연합 도지사, 시장, 군수 후보들은 세월호 참사를 거울 삼아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공약과 정책에서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챙기며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낙연 도지사 후보는 25일, 광주전남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정책 협약에서 한빛원전 안전성확보를 명시하고 노력해 가기로 하였으며, 27일에는 목포시장 이상열 후보와 함께 목포자유시장을 찾아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지역 22개 기초자치단체장 및 지방의원 후보들은 지역 내 재난안전시설을 방문하고, 안정공약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는 등 안전한 지역만들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정치연합 전남지역 후보들은 무엇보다 아이와 여성이 안전한 골목만들기, 학교 내진설계 보강, 재난 및 안전시스템 구축 등의 안전생활공약을 주민들에게 약속하고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전국 제1의 수산업지역으로 많은 어민들이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안전과 소득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어민들의 조업활동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가운데 세월호 참사를 이유로 한 해경 해체추진은 반대한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