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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이혼+후임병 폭행·성추행 사건까지…'아들은 결국 기각'

ok 강성휘 2014. 8. 20. 10:21

 

 

 

남경필 지사, 이혼+후임병 폭행·성추행 사건까지

'아들은 결국 기각'

기사입력 2014-08-20 09:02

mbn뉴스 인용

 

남경필 지사, 이혼+후임병 폭행·성추행 사건까지'아들은 결국 기각''

 

'장남의 후임병 폭행·성추행 사건으로 곤혹스런 처지에 놓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최근 부인과 이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지사와 부인 이모씨는 지난 11일 이혼에 합의했습니다.부인 이씨가 지난달 말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했고, 위자료나 재산분할 청구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남 지사의 선거운동 현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투표도 함께 하지 않아 불화설이 나돌았습니다.남 지사의 한 측근은 "이혼 사유에 대해 알지 못한다""이혼 사실이 알려진 뒤 남 지사가 비서진들과도 연락을 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경필 지사의 장남이 후임병 폭행 및 성추행 한 사건과 관련해 육군 6사단은 "피의자의 범죄행위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생하기는 하였으나, 피의자가 범행을 자백한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아니하는 점, 범행의 정도가 아주 중하지 아니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이어 군 검찰은 다음주 초까지 남 상병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