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전이 거룩한 삶과 복음전파의 보금자리가 되기를!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전남도의원 강성휘입니다.
오늘 긴 산통 끝에 옥동자를 낳은 엄마의 기쁨처럼 함께걷는교회의 새로운 성전 봉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봉헌은 전적으로 조기흠 목사님과 전 교우들의 기도와 헌신의 결과입니다.
이 성전에 입당하기까지 처음에는 민원에 부딪쳐 이전 포기를 검토하기도 하고, 또 대체할 부지를 찾기도 하고, 또 담벽과 진입로에 걸어진 난처한 현수막을 만나기도 하면서 눈물과 기도로 정말로 어렵게 어렵게 교회를 세우신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이러다 쓰러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목사님과 전 교우들의 눈물의 기도와 땀의 헌신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셨고, 주민들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 아름다운 예배당을 주님께 봉헌하며 봉헌식을 거행하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새성전봉헌 예식의 순서를 맡아주신 목포양동교회 조기대 목사님, 성막교회 이창세 목사님, 용당장로교회 심해석 목사님, 건축위원장 이상헌 집사님, 지산제일교회 김은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와 함께 감사패를 받으신 백두산업주식회사 정안섭 대표님, 공간인테리어 고민기 대표님게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성령 충만한 축가를 불러주신 전남도청 기독여성 열린모임 김영희 집사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이 교회를 통해 더욱 경건한 예배가 이뤄지고, 이 교회가 주님을 따르는 거룩한 삶과, 복음 전파를 다짐하는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자리하신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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