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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교 무상급식 확대계획 수립

ok 강성휘 2015. 5. 12. 17:14

 

 

 

전남도 무상급식 고등학교까지 확대 계획 수립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상 학교급식이 연차적으로 전남 도내 전체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될 전망이다.

 

전남도 안전행정국 업무계획에 따르면 전남도와 도교육청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에 걸쳐 무상 학교급식 지원 확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도내에는 148개 고등학교에 70,000명이 공부하고 있으며, 여기에 소요되는 급식비는 년간 535억원으로 교육청이 341억원, 일부 시가 40억원, 학부모가 154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또 고교 중 군단위 읍`면과 광양시 동 등 21개 시`103개교, 34,000명이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교육청 276억원, 광양시 13억원 등 총 289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반면 고교 유상급식은 도내 4개 시 동단위에서 36,000명이 시행중이며, 여기에는 교육청이 65억원, 시가 27억원, 학부모가 154억원을 부담하는 등 총 246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도교육청과 함께 5월 초까지 고교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 추계자료를 작성하고, 515일까지 기본계획()을 작성하여 오는 610일까지 도와 도교육청, `군 등의 기관별 재원부담 비율 및 추진방법을 협의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630일까지 무상 학교급식 지원 확대 계획()을 도교육청과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

 

전남도에서 시단위 지역 고교로 무상급식을 확대할 경우에는 도시지역 학부모들의 급식비 부담도 크게 줄어질 것으로 보인다. 목포를 예로 들 경우 11,000명의 고등학생 학부모들이 연간 78억원의 급식비 부담을 덜게 된다.

 

한편 2015년도 도내 초중학교 무상 학교급식 현황을 보면, 도내 전체 756개 초중학교 164,000천명을 대상으로 학기중 중식으로 180일간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도비 278억원, `군비 278억원, 도교육청 605억원 등 총 1,161억원이 소요되고 있다.

 

 

 

전라남도 안전행정국 주간 업무계획

 

(2015.5.7..-5.15..)

 

 

? 무상 학교급식 지원 확대 계획() 작성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초중학교에 실시 중인 무상 학교급식을 연차적으로 도내 고등학교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고교 급식개요

  - 급식현황: 148개교(70천명), 535억원

     (교육청 341, 40, 학부모 154                 

                             무상급식(읍면, 광양시 ) : 21시군, 103개교(34천명), 289억원

                               (교육청 276, 양시 13)

                             유상급식(): 4, 45개교(36천명), 246억원

                                   (교육청 65, 27, 학부모 154)

 

          지금까지의 추진상황

   - 연도별 학교 급식 소요예산 추계자료 작성(, 도교육청): 5. 1.()

 

           앞으로의 추진계획

  - 무상 학교급식 지원 확대 기본계획() 작성: 5. 15.()까지

  - 기관별 재원부담 비율 및 추진방법 등 협의

     (, 도교육청, 시군): 6. 10.()까지

 

  * 무상 학교급식 지원 확대 계획() 관계기관 통보

     (도교육청, 시군) : 6. 30.()까지

 

              2015년 초중학교 무상 학교급식 지원 계획

   대상학교 : 도내 전체 초중학교(756개교, 164천명)

   급식일수 : 180(학기중 중식)

   소요예산 : 1,161억 원(278, 시군 278, 교육청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