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내일 첫 인사청문회

 

전남도의회 첫 인사청문회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대상 첫 인사청문회가 7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전남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인사청문회는 이낙연 도지사와 명현관 도의회 의장간 인사청문협약으로 활동의 근거가 마련되었고,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추천된 김승권 후보자를 대상으로 첫 청문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인사청문 결과는 적격, 부적격 등의 표현없이 후보자의 장점과 단점 위주로 정리하여 15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전남도의회 사상 첫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도의회 강성휘 기획사회위원장은 "첫 인사청문회인만큼 후보자의 전문성과 준비정도,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도덕성, 공직관 등을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