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가정청소년의달 기념행사

2016 전라남도 가정`청소년의달 기념행사

160524화 가정청소년의달 축사

 

2016년 가정`청소년의달 축사

나주농업기술원 102호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장 강성휘입니다.

 

오늘, 이곳 나주에서 우리 사회의 뿌리인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 청소년의 건강한 발전을 생각하는 2016년 가정`청소년의달 기념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전라남도 김영선 행정부지사님과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님을 비롯한 전남도청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나주시 이기춘 부시장님, 나주 출신 김옥기 도의원님, 이민준 도의원님,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김양희 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와 함께 건강가정 만들기와 청소년 육성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민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꿈꿉니다. 그러나 일과 가정이 양립하기 힘든 현실, 가족의 해체, 보통 가정의 두배가 넘는 다문화가정의 빈곤율과 사회적 관계망의 미흡 등은 전남도와 건강가정, 다문화 활동가들에게 더욱 세밀한 정책과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적 지상주의, 성적 제일주의로 인한 세계 1위의 청소년 자살율은 우리가 진실로 우리의 자녀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되묻게 됩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사회는 여기에 답해야 합니다.

 

올해 전남도에서는 건강가정 육성을 위해 94억원을, 다문화가족육성을 위해 51억원을, 청소년육성을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집행하고 있습니다. 일선에서 일하는 분들에겐 부족한 부분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김옥기 이민준 두분 의원님과 함께 힘을 합쳐 전남도의회에서도 건강가정 육성과 청소년 발전을 위해 더 좋은 정책,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인사에 가름합니다.

 

다시 한번 2016 가정`청소년의달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삶에 기쁨과 보람이 늘 함께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