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바뀐다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읍․면․동사무소 명칭을‘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여 지역사회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한다고 지난 16일 밝힘

새로운 명칭은 강화된 복지기능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각 지방자치단체는 올 하반기에 현판과 안내판 교체 및 관련 조례 개정 예정

 

행정자치부는 선도 33개 읍․면․동사무소부터 올해 연말까지 700여개 읍․면․동의 명칭을 변경하고 2018년까지는 모든 읍․면․동의 주민센터를‘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할 계획

 

33개 선도 읍․면․동에는 ‘*맞춤형복지팀’을 구성․운영하기 위한 지침 배포

*맞춤형복지팀 : 3명이상으로 구성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추가 발굴하고 가정 방문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의 기능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