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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비교시찰 3일째

ok 강성휘 2017. 2. 7. 21:30

 

 

 

 

 

 

 

 

 

인도네시아 발리 비교시찰 3일째

 

* 수상레포츠 체험

- 해양관광은 보는 것과 함께 체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발리지역 특성상 연중 레포츠를 할 수 있어 수상레포츠 발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나 서구인들의 요트 분야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았 습니다. 레포츠는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중심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적용은 보다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원터스키, 원드스키 등등

 

* 지역 공연관람

- 저녁시간을 내어 지역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시작 부분과 마지막 부분에 전통 형식을 넣은 마술공연으로 의도는 좋았으나 구성과 연기력, 음악이 미흡하게 느껴지고, 여행자와 관광객을 위한 수준높은 프로그램이 되지 못했습니다. 차라리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련된 공연이 필요하다 여겨졌습니다.

 

* 환경과 쓰레기

섬 전체적으로 환경쓰레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부족하고 시민들의 청결의식도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지, 휴양지로서의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 깨끗한 도심과 휴양지 환경이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 발리의 교통

발리는 전체적으로 도로가 좁고, 그래서인지 폭이 좁게 느껴지는 일본차가 완전 장악(?)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가 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시내 중심부에서는 출퇴근 교통체증이 발생, 인도를 포함한 도로 정비도 필요하다 여겨졌습니다.

 

* 인도네시아 전체적으로 국력과 국부가 어는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관광지 개발과 관리 측면에서 좀 더 많은 투자와 수용태세, 지역과 주민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