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19대 대통령 당선인 전남 공약 주목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문 당선인의 전남 지역 공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재인 19대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전남을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의 선도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당선인은 또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미래형 농수산업생산기지 조성, 목포의 해경 제2정비창 유치와 수리조선특화산단 조성, 무안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공약했다.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조기 완공, 광양항 항만기반시설 확충과 광양만권 첨단신소재산업 육성, 서남해권 해양에너지복합발전플랜트산업 추진 등 지역의 숙원 사업도 포함됐다.
또 서남권 해조류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도 공약에 들었다.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전라도 정도 1,000년 기념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목포 크루즈항 개발, 여수 해양관광과 순천생태관광 활성화,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산업벨트 구축 등이 제시됐다.
문 당선인은 광주와 전남을 미래 신산업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빛과 생명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5·18진상규명위원회 구성을 약속했다.
또 에너지신산업 메카 육성을 위해 빛가람혁신도시와 광주 도시첨단 산단을 연계한 에너지밸리 조성과 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 한전공대 설립 등의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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