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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이모저모

ok 강성휘 2017. 7. 19. 10:33

제315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이모저모





제315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이모저모


1. 지난 7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 동안 제315회 전남도의회 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회 추경예산안 등 총 65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습니다.

2. 먼저 조례안 처리입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장5건,도지사 발의 22건, 의원발의 32건, 위원회 5건, 교육감 1 등 총65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어  해당 상임위 별로 심의를 커쳤습니다. 눈에 띄는 조례로는 5.18사적지 관리조례, 전라남도 독거노인 고독사예방 등 사회적 가족구현조례안 등이 있습니다.

3. 다음으로 1회 추경안 처리입니다. 이번 임시회에 총 6조 7245억원의 추경예산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상임위와 예결특위 심의 과정에서 과다 편성 및 필요성 부족 등을 지적하면서 12억원의 예산을 삭감하여 본회의에 제출하였습니다.


세입예산 관련해서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매년 높은 수준으로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 대해 보다 철저한 예산관리를 요구했습니다. 세출부분에서는 언론홍보비를 과다편성하여 제출한 것에 대해 지사권한대행으로부터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고 제출된 언론홍보비 19건, 총액의 50%를 삭감하여 본회의에 제출하였습니다.

4. 다음으로 특별위원회 활동입니다. 도의회에는 6개의 특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 임시회 기간인 17일 광주군사공항이전반대특위에서 경북도의회와 의성군청, 군위군을 방문하여 대구공항 이전 실태를 파악하고 전남의 대처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5.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로 지역의 시급한 현안에 대해 3개의 건의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우승희 의원이 고향세 도입 촉구 건의안을, 농수산위원회에서 소금값 폭락 대책촉구 건의안을,  윤문칠의원이 영세 어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정책 변경 촉구 건의안을 제출해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6. 토론회 소식입니다. 이번 임시회 마지막날에 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는 전남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고, 다목적회의실에서는 전남지역 GMO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책을 찾는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7. 끝으로 기분좋은 수상소식인데요, 17일, 전남도의회 김기태 건설소방위원장을 포함해 조상래, 박금래, 임흥빈, 서정한, 이창호 의원 등 6명의 도의원이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하해 주십시오.


이상 전남도의회 의정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