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9.토.16:30.목포노을공원 꽃보다힐링
오형록 시인 세번째 출판기념회 가져
해남에서 농사를 지으며 열정적으로 시작활동을 하고 계시는 시아문학회 오형록 회장님께서 세번째 '시집 꼭지 따던 날'을 출간하셨습니다.
농사일만 하기도 바쁘고 벅찬데 꾸준히 15년간 시를 쓴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것도 벌써 세번째 시집까지 출간했다는 것은 보통 정성 가지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시인은 인사말에서 '15년 전 어느 날 시가 운명처럼 다가 왔다'고 했습니다. 살다보면 무언가 운명처럼 다가와 바람처럼 사라지는 것도 있는데 오형록 시인에게 시는 운명처럼 다가와 숙명이 된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시로 만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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