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의 아침, 316일째
신항 철조망 위로 나란히 앉아 있는 참새들
깃털을 부풀려 겨울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이렇게 추운데
동물들이라고 예외는 아니겠지요.
혼자사는 세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작은 참새는 물론이고 작은 나무와 풀들까지도
같은 시간 위에서 겨울을 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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