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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바나나가 나는 시대

ok 강성휘 2020. 8. 18. 07:13







10년 전 전남도의원을 같이 했던 명현관 해남군수님을 비롯, 해남에서 제9대 전남도의회 몇몇 동료들과 조우,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 마치고 오는 길에 해남에서 처음으로 생산되어 출하된 해남산 바나나를 얻어 왔습니다. 우리나라가 아열대로 바뀐다는 얘기를 실감했습니다.

바나나는 완전히 익은 것이 아니고 집에서 후숙을 거쳐 먹는군요. 아직은 파란 바나나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농부님 두 분이 계시다는데 꼭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전국에서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한 해남군 명현관 군수님의 성실성과 깨끗함이 해남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