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남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혁신컨퍼런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강성휘입니다.
오늘 이곳 순천에서 진행하는「2023년도 전남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혁신 컨퍼런스」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먼저, 전국 최초로 사회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의 네이밍 작업과 혁신 컨퍼런스까지 멋진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투사업단 손병일
팀장님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바쁜 일정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곳 순천 출신 김정희 도의원님, 손점식
순천시 부시장님, 곽영호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컨퍼런스의 좌장으로 수고해주실 서울대학교 최일섭 명예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와 함께, 오늘 주제 발제와 토론을 위해 먼길을 달려와주신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사업과 권민정 과장님, 김현철 사무관님, 농촌진흥청
홍석영 과장님, 김경희 박사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선임연구위원님, 지역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강현옥 단장님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곳 순천에서는 올 4월부터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개장 60일째인 5월 30일 기준 400만 명의 국민들이 박람회장을 찾아주셨습니다. 놀라운 호응입니다. 이곳에서 여러분들을 모시게 됨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제도가 도입된지 15년이 되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예산은 202억원입니다. 전남 도내 308개의 단체와 법인에서 1569명의 제공인력(지역사회지원사)이
서비스 현장을 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지난 15년
동안 양적·질적 두 측면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비스품질
고도화 및 종사자들을 위한 처우개선에서 미흡한 부분도 있습니다.
오늘 컨퍼런스는
이러한 부분들을 포함하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톱아보는 자리입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도민 모두를 위한 보편적인 사회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들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컨퍼런스를
통해 모아진 고견들이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보람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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