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글로벌 매력도시

교통약자 2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고도화 위해 분발할 것

2024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 성과보고회 환영사(24.11.14.목.11:00) 스카이웨딩컨벤션 4층   안녕하십니까?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 강성휘입니다.  중증장애인 등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라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 2024년 성과보고와 교통약자 이동지원서비스 새이름 선포식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별히, 전국 최초로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 평소 존경하는 김영록 도지사님,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님,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손남일 부위원장님,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도의원님, 전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임흥빈 회장님 전남여성장애인연대 문애준 대표님을 비롯한 사회자님께서 소개하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29,000명 ..

편견의 힘

편견의 힘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2024.7.10.전남매일. 과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희박했던 시대,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지적질을 할 때 '병신'이라는 말을 쉽게 썼다. 요즘도 영화 등에서 가끔 이런 말을 쓰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이런 말을 쓰나 생각되지만 편견과 관성은 힘이 세다.  장애인복지와 관련해 1981년 처음으로 '심신장애자복지법'을 만들었다. 이후 1989년에 '장애인복지법'으로 법률 이름을 바꿨는데 '놈'이라는 뜻도 들어있는 '장애자'라는 용어가 인권친화적인 '장애인'이라는 단어로 바뀌는데 9년이 걸렸다. 지금은 ‘장애인’이라는 용어가 당연시되지만 그때는 그랬다. 장애인의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 자립생활을 돕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제도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