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향집 풍경 영광 고향 가는 길, 불갑저수지 아래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녁 올해는 아직까지 태풍 피해가 없어 대풍을 예상한다는데 꼭 제 값을 받아 농민들의 주름이 조금이라도 펴지기를 기원합니다. 추석 전날 고향집 마당을 환희 비추는 보름달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오늘만큼은 세상 사람들의 .. 더불어 사는 삶 2013.09.19
'13 추석, 고향에서 2013년, 추석을 맞아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둘째 큰어머님과 부모님이 한마을에 살고 계십니다. 명절이면 두집 모두 어김없이 밤 늦도록 술상이 펼쳐지고, 얘기 꽃이 핍니다. 올해는 큰 집 조카가 갑자기 아파 입원하는 통에, 서울서 제수씨가 내려오지 못한 통에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 더불어 사는 삶 201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