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글로벌 매력도시

더불어 사는 삶

중증장애인애인회 정기모임에서

ok 강성휘 2012. 3. 24. 17:19

목포중증장애인 애인회 정기모임에서

 

매월 한번씩 정기모임을 하는 목포중증장애인 애인회 모임에 나왔습니다.

월간 활동일정을 공유하고, 모임 운영 안건 등을 협의한 후에 자원봉사자님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눕니다.

 

자원봉사자님들은 10년이 넘게 한달에 한번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해 주십니다.

목포시내에서 3급 이상의 중증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이동이 가장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주로 휠체어 장애인들이 회원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애인회의 소망은 중증장애인 생활 그룹홈을 자력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도 김정희 현회장님, 김정아 전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회원들고 친교를 나누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박한 음식이었지만 제철인 쭈꾸미도 나오고, 김자반, 갈치젓갈 등등이 나왔군요.

한달에 한번 보는 회원들이 많아서인지 남자 회원인 최춘길, 정창영, 한경식, 김재영 회원님등 몇분은 기어이 소주를 한잔씩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