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백서 독도영유권 주장 - 8년째 되풀이
7.31, 오늘 발표되는 2012년 일본 방위백서에는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작년 방위백서와 같은 수준으로 기술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작년 방위백서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나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 명칭)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한 바 있다.
일본 방위백서는 자민당 정권 때인 2005년부터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규정해 왔다.
※ MB정부기간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독도관련 도발행위
- 2008. 5.19. 일본 중학교 사회과목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영유권 주장
- 2008. 7.14. 일본 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영유권 주장
- 2009. 9.22. 일본 시마네현 ‘독도의 날’ 행사 개최
- 2009.12.25. 일본교과서 해설서 개정에 독도영유권 주장
- 2010. 2.22. 일본 시마네현 ‘독도의 날’ 행사 개최
- 2010. 3.30. 독도영유권주장하는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통과
- 2010. 9.10. 일본 방위백서 독도영유권 주장
- 2011. 2.22. 일본 시마네현 ‘독도의 날’ 행사 개최
- 2011. 3.30. 독도영유권주장하는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통과
- 2011. 8. 2. 일본 방위백서 독도영유권 주장
- 2012. 3.27. 독도영유권 주장하는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통과
- 2012. 4. 6. 일본 외교청서에 독도영유권 주장
- 2012. 4.11. 일본정부 고위관계자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독도문제 조기해결을 요구하는 도쿄집회” 개최
최근 일본의 우경화, 군사대국화 움직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밀실추진에 이어 또다시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영유권주장은 절대적으로 동의 받을 수 없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영토이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역사적,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
동북아시아 평화 번영을 향한 한·일간 협력을 위해서는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반복되는 역사왜곡행위가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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