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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대행진단 목포역 출정식

ok 강성휘 2012. 10. 7. 01:13

2012 생명평화대행진단

목포역 출정식

 

 

 

6일, 토요일 오전 9시 목포역에선 어제 제주도에서 도착한 2012 생명평화대행진단과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공동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리기전 생명평화대행진단이 흥겨운 몸풀기 율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생명평화대행진단에는 우리나라 활동가들 뿐만아니라

외국 출신의 할동가들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1970년대 원풍모방 노동조합 출신의 활동가까지 이번 생명평화대행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행진의 핵심주제는 세가지입니다.

1. 강정평화

2. 쌍용자동차 문제 평화적 해결

3. 용산참사 문제 해결입니다.

한국사회의 첨예한 모순이 드러나는 세가지 과제를 가지고 평화대행진이 목포서부터 시작됩니다.

 

 

 

길위의 신부, 낮은 곳에서 민중과 함께하는 진심의 사제,

문정현 신부님과 어린이들이 아침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미쳐 핸폰 번호를 적지 못해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올려 놓으니 혹시라도 보시면 퍼가세요.

 

 

엄청 힘들것이 뻔한 이번 대행진단의 길에 격려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하는 목포전교조 선생님들

마이크 잡으신 선생님의 왼손에 봉투가 보입니다.  

 

 

평화대행진단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바램지 쓰기와 모금활동이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떠 시루를 놓고 고사를 지내다보니 외국 활동가의 포즈가 영 엉거주춤이다. 

 

 

5일날, 제주도에서 목포항으로 들어 오실때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문신부님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문신부님, 이번 행진길에 쓰러지시면 안됩니다.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평화와 생명의 꿈이 살아나는 대행진 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생명평화대행진에 함께하는 많은 분들위에 참평화가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