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결국 특사 강행

이명박 대통령 특사 강행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비롯한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법무부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기자실에서 이번 특별사면 명단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국무회의를 열어 특별사면과 그 대상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면은 50여명 규모로 알려졌으며 이 대통령의 측근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서창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등 친박계 인사 등이 대상으로 정리되었다고 합니다.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이요, 역사상 가장 국격이 높았다느니 하며, 우스운 자화자찬을 하던 이명박 대통령의 마지막 추한 모습을 보고 마는군요. 안타깝습니다. 이제 본인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