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말 현재 8,750명에 달하는 전남도내 학교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교육감 직접고용이 필요하다”
전남 학교비정규직 교육감 직접고용 토론회 열려
5일, 오후 2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는 도의회 경제복지포럼(대표 강성휘의원)과 환경노동포럼(대표 천중근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라남도교육청 학교비정규직 교육감 직접고용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비정규직은 본질적으로 교육감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장이 고용계약을 채결하고 있어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비정규직을 교육감이 직접 고용토록 하는 조례 제정을 모색하는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전남도의회 경제민주화 보편적복지포럼 대표 강성휘의원은 “2012년 12월 말 현재 8,750명에 달하는 전남도내 학교비정규직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교육감 직접고용이 필요하다”며, “토론회가 도내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가 끝나면 도의원들이 의원발의를 통해 전라남도 학교비정규직 교육감 직접고용 조례 제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보도자료 전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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