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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산정농공단지 공장 화재

ok 강성휘 2013. 4. 10. 15:06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에 처하게된 공장 사장님들과 관련 종사자님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포 산정농공단지 창고 화재  

 

 10일, 오전 11시경 목포 산정농공단지 유통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이스크림 유통창고와 비닐봉투 생산 공장, 냉동기기 정비 공장 등 공장 건물 3동이 전소되고, 8개 회사가 화재로 인한 직접 피해를 입었으며 3시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는 유통창고와 이어진 공장 창고에서 용접작업 중에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장건물 500여평이 전소되었고, 피해액은 1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화재가 옆 공장건물로 확산되고, 진화에 시간이 걸린 것은 바람이 바닷가 쪽에서 도심쪽으로 바람이 세게 분데다가 비닐봉투를 생산하는 공장의 원료 등에 불이 붙었기 때문으로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연산동 원산동 일대 아파트 단지를 뒤덮어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화재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진압을 진두지휘한 목포소방서 강대중 서장은 "조그만 부주의가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많은 재산피해가 있어 너무 안타깝지만 인명피해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게된 공장의 사장님들과 가족여러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