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글로벌 매력도시

더불어 사는 삶

남도 음식문화개선 심포지엄에서

ok 강성휘 2013. 6. 26. 15:03

 

 

 

 

광주매일신문이 주관하고 전남도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가 주최한

"전남 음식문화 개선 및 음식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에 왔습니다.

 

배용태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음식산업은 매년 10% 가까운 급성장을 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세계 음식문화의 흐름은 패스트푸드에서 슬로푸드로 바뀌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남도음식문화 발전을 함께 모색하자"고 강조 했습니다. 

 

 

이어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이병규 지회장님은 환영사에서

"이제 외식산업은 경제성장의 주동력이 되었다"며, "지식서비스 산업으로서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먹거리문화를 이끌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광주매일신문 서영진 사장님은 축사에서

"2012년에는 1만7천100톤씩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집계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음식량의 약 7분의 1이 버려지는 셈이고 이를 식량자원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8조원, 처러비용도 7천억원이 소요된다"며, 음식문화 개선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심포지엄 행사장에 마련된 개인용 위생찬기들

 

 

개인용 위생찬기와 함께 전시된 1인용 식단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22개 시`군 음식문화 담당자 및 외식업 중앙회 전남지회

시`군별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함께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