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넘치는 동네, 원산동으로 오세요!

 원산동 통장단 회의 모습

 

최영희 통장상조회장님의 인사말씀

 

목ㅍ시 원산동주민센터 전경

 

 원산동주민센터 입구 모습 

 

인정 넘치는 동네, 원산동으로 오세요!

 

목포시 원산동은 옛 버덕골, 지금의 본옥동 마을 일대와 1932. 3. 15 공유수면 매립 준공면허를 받아 염전과 잡종지로 이용되는 토지를 1988. 4. 21 죽산토지 구획정리 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역과 ‘원산정’이라는 마을부근에 조성된 아파트 단지에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이 지명을 따 원산동이라 하였답니다. ‘원산정’은 산정리의 원래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원산동은 1997. 1. 1. 행정동 분합으로 산정3동에서 분동하여 새로 원산동으로 개소했습니다. 원산동은 행정동(행정구역상) 명칭이고, 등기 등에서 사용하는 법정동으로는 산정동과 연산동이 반반씩 섞여 있어 행정동과 법정동 구분을 햇갈리는 분들은 때때로 연산동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산정동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법정동 명칭으로는 다 맞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행정구역상으로는 원산동으로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랍니다.  

 

원산동은 죽산지구 택지조성사업으로 대단위 주거지역이 형성된 곳으로 주거지역 중 아파트단지가 80% 이상을 차지하며 주민 대부분이 젊은층입니다. 또 압해대교 건설,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목포대교 개통, 대양산업단지 개발로 주거 및 산업, 서해안고속도로상의 교통요충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입니다.

 

1만7천명의 인구로 구성된 원산동은 목포서해초등학교와 목포연산초등학교 등 두 개의 초등학교가 나란이 있고, 목포시종합사회복지관이 있어 지역민들의 문화복지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인 신중앙시장과 먹거리 골목이 발달되어 있어 서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마을입니다.

 

2013년 7월 현재 원산동은 김종진 동장을 필두로 8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조성오, 여인두 두 시의원이 지역구 출신으로 활동하고 있고, 비례대표인 이방수 시의원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이 지역 연산주공아파트 단지가 만들어질때 최초 입주자로 쭈욱 살고 있습니다.

 

상업지역이 없고, 전통시장, 교육시설, 복지문화시설이 잘 갖춰진 인정 넘치는 동네, 목포 원산동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