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참의원상 수상 관련 목포시민신문 인터뷰
1. 본인을 소개해 주시죠?
저는 1985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요, 입학하면서부터 학생운동에 참여했어요. 그러나보니 대학을 입학한지 18년만에 졸업했어요. 학생운동을 마치고 나서는 청년운동에 뛰어들어 10년 동안 상근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1998년 제6대 목포시의원에 출마하여 만 30살 호남최연소 시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후 목포시의원 3선을 거쳐 2010년 제9대 전남도의원에 출마, 당선되어 현재 전남도의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 강성휘 도의원의 정치신념과 인생철학은?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모토로 지방정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서민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저희집 가훈이 “상호불여신호, 신호불여심호”입니다. “얼굴 좋은 것은 몸 좋은 것만 못하고, 몸 좋은 것은 마음 좋은 것만 못하다”는 뜻입니다. 바른 마음과 자세를 먼저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3. 참의원상을 수상했는데 어떤 점이 수상을 하게 했는지...
지난 3년간 비정규직 처우개선,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청년 및 장애인의 일자리창출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조례입법, 도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상임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청년일자리 창출조례, 장애인 고용촉진 조례, 비정규직 권리보호 조례, 장애인 인권보장 조례 등 도의회 의정활동 3년간 26건의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하여 62명 도의원 중 가장 활발한 조례입법 의원으로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도정질문과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전라남도비정규직노동센터 설치를 이끌어 냈으며,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시설물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사전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공공시설물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 6월까지 총 70회의 본회의에 한번도 결석하지 않고 전체 출석하는 등 서민과 약자편에 서는 분명한 의정철학을 바탕으로 회의 출석은 물론 조례입법, 도정질문, 주민과의 소통 등이 청년100인포럼의 제2회 참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요인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4.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도의원 초선입니다. 그래서 도의원 재선에 도전할 생각입니다. 도의회에서 200만 도민을 위해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정책개발, 입법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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