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작은도서관 개관행사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재율 운영위원장

 

 

부흥동 청개구리작은도서관 개관 기념행사 열려

 

1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0여명의 주민들과 학생들이 모인가운데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개관 기념 문화행사가 열렸다.

 

목포시내 10개의 작은도서관에 하나를 더 보태 1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문을 여는 청개구리 도서관은 부흥동 부영아파트 2차 상가에 자리를 잡고 현재 개관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개관 기념식에서 도서관 최재율 운영위원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는 둥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풍물, 노래, 댄스 등 문화행사와 도서전시, 포토존, 책갈피만들기 등 전시마당, 타로점, 풍선아트 등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 졌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청개구리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강성휘 도의원은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현재 11곳이 문을 연 작은도서관이 목포시 23개동 전체에 설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