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하루

 

 

2014 전남도 본예산 심사중(예결특위)

 

힘들었던 하루

 

5조8천억원의 2014년 예산을 심사하면서

문제점이 있는 것들을 잘 찾아내기도 어렵지만

찾아낸 것을 삭감하기도 어렵다.

공무원 한명 한명의 이해관계가 다 있기 때문이다.

 

전남 예산의 가장 큰 쟁점,

F1예산은 특히나 한번도 조용히 넘어간 적이 없다.

오늘도 결론은 F1예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다.

최종 결재권자 한사람의 결심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오늘 밤 11시경 국제모터스포츠평의회(FIA) 총회에서

2014년 경기일정이 최정 정리된다.

한국GP가 빠질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라고 한다. 

 2014  F1 카렌다에서  한국 GP가 빠지면

2014년 F1은 어떤 형태로든 쉬게 된다.

 

F1 때문에 고민이 없는 날이 어서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