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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자각과 단결이 장애인복지 앞당겨

ok 강성휘 2014. 1. 21. 12:00

 

 

6.4 지방선거와 전남 장애인복지 비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정책 토론회가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전남도청 4층 왕인실에서 엽니다.

이에 제가 대표로 있는 

전남도의회 경제민주화 보편적복지포럼에서 토론회를 주관하게 되어

인사말을 하게 되어 이를 게재합니다. 

 

장애인들의 자각과 단결이 장애인복지 앞당겨

 

강 성 휘

 전라남도의원

전남도의회 경제민주화 보편적복지포럼 대표

 

“6.4 지방선거와 전남 장애인복지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정책 토론회를 열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장애인을 ‘병신’이라고 부르던 잘못되고 낡은 관행이 사라지고 ‘장애자’라는 표현조차 인간으로서 보편적 권리를 가진 ‘장애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용어가 바뀌고 제도가 바뀌었어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에 누구보다도 먼저 장애인들의 자각과 단결, 일치된 노력이 요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하에 6.4 지방선거를 5개월 가량 앞둔 시점에서 전남 장애인복지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오늘과 같은 토론회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토론회를 함께 열어주신 전남장애인정책포럼 대표인 서미화 목포시의원님과 전남장애인총연합회 이삼식 회장님, 전남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대희 상임대표님,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박경철 회장님과 소속 단체 및 회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발제를 맡아 주신 동신대학교 조준 교수님, 한국장애인총연합회 은종군 정책국장님, 전남장애인인권센터 허주현 소장님께 감사드리며, 토론에 함께 해주신 서미화 시의원님, 한국시각장애인협회 김영만 전남지부장님, 한국농아인협회 전재선 전남회장님,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정광일 사무처장님, 그리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주신 신안출신 임흥빈 도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와 함께 오늘 토론회를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달려와 주신 이낙연, 주승용 두분 국회의원님과 민주당 전남도당 이윤석 위원장님, 통합진보당 전남도당 유현주 위원장님, 정의당 전남도당 윤소하 위원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바쁜 국회 일정으로 인해 참석치 못함을 아쉬워하며 축사를 보내주신 박지원 국회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오늘 장애인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들에서 보람과 영광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