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신문 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시민신문 창간 9주년 축하글

 

진실을 알리는 시민의 벗으로 남아 주기를!

 

시민신문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굽히지 않고 정론직필을 지켜온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적은 인원과 힘든 재정에서도 무릎꿇지 않고 신문 발행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유용철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인터넷과 뉴미디어의 약진, SNS의 대중화 등 매체의 다양한 분화와 발달로 신문 자체의 위상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경제여건과 지역규모의 한계로 인해 광고시장도 더 이상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위축되어 있고, 당장 개선될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진실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이 있다는 점에 대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리며, 저 같은 사람들의 활동도 빼지 않고 보도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빕니다. 저도 좋은 독자가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