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감염병 전문 격리병동 신축 추진
전남도가 날로 늘어나는 감염병 신속 대응을 위하여 전문 격리병동 신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확인된 감염병 환자의 격리 치료를 위한 시설 부족을 감안 일차적으로 50병상 규모의 감압시설을 갖춘 전문 격리병동을 신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문 격리병동은 평소에는 결핵 환자 등의 치료 병원으로 활용하다가 감염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타 기존 환자들을 타 병원으로 이송하고, 감염병 환자들만 집중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된 병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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