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의 아침, 228일째
오늘 미수습자 가족들이 신항에서 기자회견(간담회)을 갖습니다.
세월호 선체수색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알려진 것처럼 정부에 더 이상 미수습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요구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 수색에 투입되었던 작업 인원도 대폭 줄었습니다.
오늘은 15명 만이 현장 정리 인부로 들어 갔습니다.
최대로 많을 때는 120명이었습니다.
이분들도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합니다.
긴 한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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