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의 아침, 232일째
오늘 6시 입관, 9시 추모식을 끝으로 미수 습자 다섯 분이 목포신항을 터납니다.
233일 동안 미수습자를 찿기 위한 노력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안타깝지만 3차 선체수색을 마무리하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이 결단을 내린 결과십니다.
하지만 추후 선체 직립과 조사과정에서 좋은 소식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도 232일째 신항에서의 새벽기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신항 새벽기도도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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