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간 군사적 긴장 격화의 핵심적 사안으로 최급되어지는 한미연합훈련이 올해도 개최될 예정.
그러나 북미관계 및 남북관계 개선, 북한의 도발 억제 차원 등을 고려하여 기간은 9일 간, 1부 2부로 나눠서진행하되 컴퓨터 시물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함.
아울러 전시작전권 반환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이번 훈련에 전작권 이양을 위한 평가를 병행하고자 하였으나 미군의 부정적 의견에 따라 종합운용능력 검증은 추후로 미뤄지게 됨.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전작권 반환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임.
한미연합훈련은 전투능력 및 전술운용능력 제고에 비중을 두는 훈련이고 대북억지력 강화훈련이라 볼 수 있으나 북은 핵전쟁연습, 북침연습이라며 오랫동안 반발해 오고 있음.
연합훈련도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평화정착의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시기의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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