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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전남중앙신문(240102화)

ok 강성휘 2024. 1. 11. 16:05

 

전남중앙신문 2024 신년사 

새롭게 도약하는 새해 되기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강 성 휘 

 

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전남중앙신문 독자 여러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며, 새로운 도전과 희망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늘 아쉬움이 더 크지만, 저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도민이 체감하는 돌봄서비스, 맞춤형 정책개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이 순간에 여러분의 뜻과 꿈이 모두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12가지 띠 중 다섯 번째 띠인 용은 어떤 일이든지 한번 시작하면 끝까지 돌파하는 지구력과 모험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예부터 용을 사악한 기운을 막는 벽사와 선한 것을 지키는 수호의 능력을 갖춘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겼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청룡은 역동적이고, 동쪽을 지키는 청룡은 음양의 기운 중 양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안 좋은 기억들은 다 잊고 새해에는 우리 모두 청룡을 타고 훨훨 날아올라 새롭게 도약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국내 중소기업계에서는 2024년 갑진년을 대표할 사자성어로 운외창천(雲外蒼天)’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운외창천은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운회창천처럼 올 한해 모든 분들에게 푸른 하늘처럼 밝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저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도 사회서비스 거점지원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돌봄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아 따뜻하고 활기찬 갑진년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