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17일 전남사회서비스원 원장에 취임했는데 어느새 1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사회서비스원을 119처럼 돌봄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돌봄서비스 거점기관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긴급돌봄, 찾아가는 행복버스, 대체인력 지원, 청소년 창의학교 운영 등 도민 맞춤형 직접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자체 시책 개발을 돕는 정책연구와 민간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복지시설 대상 각종 컨설팅,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도 적극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전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사회공헌 종합대상 등 기분 좋은 평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전남사회서비스원 직원은 139명에서 175명으로, 예산은 105억원에서 141억원으로, 위수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