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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 및 시설관리용역 직영 전환 필요

ok 강성휘 2011. 11. 27. 00:41

 

 

전남도 청소 및 시설관리용역 직영 전환 필요

 

23일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 본청의 청소 및 청사시설관리 용역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도의회 강성휘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청은 2005년 8월 남악신청사 이전 때부터 관리비 절감과 청사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용역업체에 청소 및 시설관리를 위탁하고 있는데 그간 위탁관리에 따른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위탁에 따른 성과 분석을 제안했다.

 

강의원은 “2009년에 비해 2011년도 관리비가 2억4천만원 가량 절감되었는데 이중 2억원이 인원감축에 따른 인건비 감소로 귀결되어 결과적으로 노동조건이 악화된 것으로 보이고, 용역회사 소속 노동자의 계약도 2년 단위로 이뤄져 고용도 매우 불안정하다”며 “청내 비정규직과 더불어 가장 취약한 상태에 있는 청소 및 청사시설관리 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청사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직영 전환 또는 시설관리공단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승옥 행정지원국장은 “도청 이전시 직영과 위탁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관리비 절감 및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해 위탁을 결정해 지금까지 왔으며, 전남발전연구원 등에 위탁관리의 효과 여부를 분석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이국장은 “2009년에 비해 관리비와 인건비가 낮아진 것은 인원을 감축한 결과로 이에 따라 용역회사 직원 개개인의 업무량은 다소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인건비가 삭감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남도 청소 및 청사시설관리 용역업체는 3년 주기로 입찰을 통해 선정하며 도내 업체와 인천소재 업체가 공동도급으로 용역중에 있다. 올 해 용역계약금액은 2009년 23억4천만원에 비해 2억5천만원이 감소한 20억9천만원으로 62명의 용역직원이 일을 하고 있다.

 

111123수 행정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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